2014년 하계휴가 - 법흥계곡 뜨란솔캠핑장 (둘째날)
역시 도시와 틀리게 열대야는 찾아볼 수 없었고, 새벽에는 쌀쌀하기 까지 했다. 한여름에 무슨 전기담요를 챙기느냐 하겠지만, 물놀이 후 꿉꿉함과 새벽을 위해서 챙겨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휴가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첫째날은 약간 흐리기도 했는데, 둘째날은 쨍쨍한 날씨가 계속 되었다. ▼ 텐트안에서 - 앞부터 건희, 승현이, 지민이, 승한이 아침일찍부터 일어나 텐트안이 정신이 없다. ▼ 텐트안에서 - 앞부터 건희, 지민이, 승현이, 원희, 승한이 그리고 흰둥이 ▼ 텐트안에서 - 부시시한 얼굴의 승현이 ▼ 텐트안에서 - 아침부터 뭐때문인지 꿍~해있는 지민이 ▼ 텐트안에서 - 흰둥이 단독샷 ▼ 텐트안에서 - 눈가가 빨개져서 울기까지 했었는데....지민이가 뭐에 삐졌었는지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본격적인 물놀..
2014. 7. 27.
1년만에 다시 찾은 경포대... (계획없이 출발)
지난해 아무 계획없이 출발했던 여행이 아이들에게는 기대이상으로 재미가 있었다. 올해도 다시 한번 숙도나 먹을거리 준비없이 그냥 출발했다. 준비한거라고는..... 매트, 이불, 아이들과 어른 옷가지 몇개.... 튀김우동 사발면 6개, 과자부스러기, 음료, 물 등..... 토요일 새벽에 동해를 출발.... 월요일 아침에 집에 도착.... 차안에서 자고, 사발면 먹고,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정동진에 갔다가, 강릉시내에서 자장면먹고, 다시 바닷물에 몸담그고, 단오제보고, 다시 차안에서 자고, 다시 집으로.... 딱히 뭘했다고 할 것은 없었지만 시간에 쫒겨서 움직이지 않고 아이들에게 희생한 주말... 보람차다!! ㅋㅋ
2013.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