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362 똘똘이 드디어 태어나다~!! 36시간정도의 진통끝에 고추를 달고 드디어 똘똘이가 나왔습니다. 눈으로 보기 전까지 성별을 알려주지 않아서 정말 궁금했는데.... 고추를 달고 나왔네요.... 지금 생각해 보니 끝까지 모르는 편이 더 좋은것 같네요.....^^ 분만 담당하신분이 빨리 사진을 찍으라는데.... 이런... 손이 떨려서 ㅜㅜ 한 20번의 셔터를 누른거 같은데.... 다 흔들리고 말았습니다. 벌써 엄마를 알아보는 걸까요~? 엄마옆에서 참 편안해 보입니다. 자기 새끼가 제일 이쁘다더니..... 정말 내 새끼가 젤 이뻐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손가락/발가락 5개씩 다 달고 아무 이상없이 잘 태어나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2007. 3. 2. 승한이 엄마 입원하다~! 2007년 2월 27일이 출산 예정일인데...... 아직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다시 태동검사를 위해 산부인과에 갔다가 더 이상은 기다리면 안된다고~!! 그냥 입원해 버렸습니다. 내일이면 나올려는지..... 여기저기서 서라운드로 악~~악~~ 산모들의 진통소리에 너무 고통스럽기만 합니다..... 똘똘아~~ 너도 언능 나와라~~~ 2007. 3. 1.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