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출발해서 오늘길에 중간중간 휴게소도 들리고, 휴식할 수 있는 고속도로 갓길에서 잠도자고......
아무탈없이 새벽 5시경 경포대 도착~!!!
애들도 마침 잠에서 깨고 해서 우선 모래를 밟아 보기로 했는데, 승한이는 벌써 물에 들어가고 챙겨간 옷까지 다 젖어 버렸다.
뭐 그래도 짜증내지 않고 재미있어라 하니.... 만족~!!!
▲ 7월 새벽이라 그런지 바다 바람이 꽤 쌀쌀하다.
▲ 사진찍는 포즈가 어느샌가 바뀌었다.... 얼짱모드~? ㅋㅋ
▲ 계속 이런 포즈... 반복에 반복~~~
▲ 승훈이도 좋아라 한다.
▲ 벌써 신발벗고 바다로 가버렷다.
▲ 파도에 옷이 다 젖어 버렸다... 이럴 줄 알았으면 수영복으로 갈아 입히고 올것을.....
▲ 날이 좋지 않아 해돋이는 못보고 날이 밝아 버렸다.....
▲ 승한이 해맑게 웃는 모습이 오랜만이다...
▲ 옷이고 뭐고..... 어짜피 버린몸....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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