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한이 이빨 빠진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어제 잠들어 있는걸 보니 벌써 이빨이 자라나고 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간걸까, 이빨이 빨리 자라난건가~? ㅡㅡ; 미안해 지는군......
공룔뼈 보러도 가야하고, 토이월드도 가야하고, 인체의 신비도 보러가야하고..... 해놓은 약속은 많은데 지키지를 못하고 있다.
일이 많을때는 쉽고 빨리 끝나는 것부터 해야 겠지~~
우선 찜질방~~ 에서 하루 보내기... 얼음방에서 오돌오돌 떨면서 승한이랑 꽉 안고 잠들어야 겠다~~!!!
그 동안 올리지 못한 묵은 사진 몇장을 올리면서 많은 생각들이......
벌써 승한이가 어른이 되기 위한 수백가지 중에 한가지를 해버렸따...... 슬슬 다가오는 이 두려움은 뭐징~~ >.<
승한이 처음 빠진 이빨~~~
치과에서 이쁜통에 담아 주었건담, 이 놈이 자랑한다고 들고 뛰다가 5분만에 분실....ㅋㅋㅋ
헌니 줄께 새이다오~~~ 지붕에 이빨 던지던 생각이 난다......
승한이가 어딘가에 잘 던졌으니, 이쁜 이빨이 나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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