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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대 MP3플레이어 나왔다

by 넷둥이파파 2009. 4. 6.


1만9900원짜리 초저가 MP3플레이어가 새로 나왔다.

음악솔루션 기업 비비티(대표 변우영)는 꼭 필요한 기능만 탑재한 MP3플레이어 `피닉스`를 개발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의 굿디자인(GD)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심플함과 멋스러움을 살렸다. 직사각형 형태지만 모서리를 동그랗게 표현했고 손에 꼭 쥘 수 있도록 그립감을 높였다. 기능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단순한 것이 특징. 버튼 단 2개로 모든 동작을 구현한다. 변우영 비비티 대표는 "기존에 출시했던 거북이 MP3플레이어 소비자의 상당수가 40대 이상이었다"며 "단순하되 필수 기능만 갖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음원은 mp3뿐 아니라 wmv파일까지 재생할 수 있다. 1GB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갖췄고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 옐로우 등 4종이다. 가격은 1만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