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3G 아이폰 중국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이동통신사인 차이나 유니콤 웹사이트에 3G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G1 이미지와 스펙이 공개됐다.
차이나 유니콤이 개발하고 있는 3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리스트에 추가된 아이폰과 G1에 대한 정보는 차이나 유니콤 상하이 지사 홈페이지에 공개됐으나 출시일정까지는 명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나유니콤은 아이폰을 중국에 출시하기 위해 애플과 협상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차이나유니콤의 회장인 쟝 사오빙은 지난 달 "여러 휴대폰 업체들과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애플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당초 중국내 아이폰 출시는 1위 통신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이 담당할 예정이었으나 기술적인 이유로 무산되고 차이나유니콤이 대안으로 부상했다. 차이나 유니콤은 아이폰과 호환되는 WCDMA 사업자이다.
한편, 차이나모바일은 올해 안에 새로운 구글폰인 HTC 매직 또는 G2로 불리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뉴스/기사 >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논, 1510만화소 DSLR 'EOS 500D' 출시 (1) | 2009.03.26 |
---|---|
국산 아이폰 액세서리 잇따라 선보여 (0) | 2009.03.26 |
레인콤, 인터넷PMP 등 신제품 2종 출시 (0) | 2009.03.26 |
아이팟터치 주머니서 폭발, 22만 5천달러 소송 (0) | 2009.03.15 |
한국MS, 3세대 협업 컴퓨팅시스템 '서피스' 공개 (0) | 2009.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