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캠코더 인기순위 - '주연은 핸디캠 HDR-CX12'

ㅁ왕의 귀환 - SONY HandyCam

지난 달 잠시 1위의 자리를 내주었던 소니는 초소형 AVCHD핸디캠인 HDR-CX12의 출시와 함께 1개월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소니 HDR-CX12는 월등한 하드웨어스펙을 특징으로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출시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함께 감행하며 출시 1개월 만에 전체 캠코더 판매비중의 약 30%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했다.

강력한 신형제품의 출현은 기존제품의 점유율하락과 가격하락을 동시에 유도하기도 했다. 캠코더 전체비중의 60% 이상을 차지한 소니의 핸디캠은 메모리카드 타입의 HDR-CX12의 성공으로 인해 앞서 출시되었던 HDR-CX7K의 가격을 60만원대로 추락시켰으며, 동시에 컴팩트 AVCHD캠코더인 HDR-TG1의 급격한 점유율 하락을 이끌기도 했다.  

2007년 8월 캠코더 판매비중

ㅁ삼성의 인기 유지, 캐논의 도전 시작

1개월만의 4위로 내려앉은 삼성의 VM-HMX20C은 판매액, 판매량 모두 HDR-CX12의 25% 수준에 머물렀다. 다행스럽게도 VM-MX1O/HMX10A 등 다소 철지난 제품들의 가격하락이 이어지면서 전제척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 7월의 인기순위에서 짐작한 것과 같이 소니라는 거함을 침몰시킨바 있는 삼성이 VM-HMX20C으로 안주한다면, 강력한 경쟁상대인 HDR-CX12를 출시한 소니 뿐 아니라 TVCF에서도 활약 중인 캐논의 HF10 등의 밀려날 것으로 예상. 후발주자로서 소니의 핸디캠보다 더욱 다양한 신제품의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브랜드로 집중해야할 것이다.  

디지털카메라의 강자 캐논은 최근 TVCF 등을 비롯해 다방면으로 캠코더의 순위상승을 노리고 있으며, 마침내 HF10 풀HD캠코더로 순위권에 진입하게 되었다.  

2008년 8월 캠코더 인기순위

SONY HandyCam HDR-CX12                        - 1920x1080i AVCHD 캠코더 - 칼짜이스 바리오조나 T* 렌즈 - 1/3형 ClearVid™ CMOS(with Exmor™) - BIONZ™ 이미지프로세서 - 정지화상 최대. 1,020만 화소 - 동영상줌- 광학: 12배, 디지털: 150배 - MPEG4 AVC/H.264, 돌비디지털5.1 레코딩 - 스테디샷 손떨림 보정 - 스마일 셔터(Smile Shutter)/얼굴검출 기능    - 음향지원 고속촬영(스무스 슬로우 레코딩)   - 1,020만 화소 사진 촬영, 760만 화소 듀얼 레코딩 최근 판매되는 (AVC)HD캠코더 중 HDR-CX12는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최고점을 받을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제품의 초기가격은 99만원선이었으나, 1개월여만의 가격안정을 찾아 이젠 가장 저렴한 (AVC)HD캠코더로 검색하는 것이 HDR-CX12를 쉽게 찾는 방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소니의 준전문가급 DSLR 카메라에도 탑재된바 있는 엑스모어(ExmorTM) CMOS 센서를 탑해하여 고감도 촬영 시 발생하기 쉬운 노이즈를 제거해 영상을 자연색 그대로 정밀하게 재현험운 물론 독일의 세계적인 명품 렌즈 칼 자이스 T*렌즈와 5.1 채널 돌비 써라운드 레코딩지원, 상대방의 웃음을 감지하여 셔터를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스마일셔터 기능을 세계최초로 탑재하는 등 최신이라는 타이틀이 걸맞도록 기능향상의 주안점을 두었으며, 그럼에도 HDR-SR11에 비해 60%정도에 지나지 않는 무게로 일상생활을 HD영상으로 남기는 것에 부담되지 않는다. HDR-CX12는 향후 캐논의 거센도전이 다소 부담될 수 있지만, HF10만이 상대라면 기능에서도 가격에서도 승리의 자격을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나와 실시간 최저가 SONY HandyCam HDR-CX12 : 860,000 원

SONY HandyCam HDR-SR11                             - 1920x1080i FHD 하이브리드 캠코더 - 칼짜이스 바리오조나 렌즈 - ClearVid™ CMOS (with Exmor™) - 1.8인치 60GB HDD 내장 - BIONZ™ 이미지프로세서 - MPEG4 AVC/H.264, 돌비디지털5.1 레코딩 - 스테디샷 손떨림 보정 - 슈퍼 나이트샷 야간촬영 - x.v.컬러 - 인물촬영을 위한 얼굴검출기능 탑재 컨슈머용 최고사양을 지는 고급형 캠코더 HDR-SR11의 인기가 상반기를 지나 하반기에도 고공행진을 기록 중이다. 1080해상도 촬영을 지원하는 AVCHD캠코더로 소니의 전문가용 DSLR 카메라 ‘알파(Alpha)’시리즈에 적용되는 ‘엑스모어(ExmorTM)’ CMOS센서, ‘비욘즈(BionzTM)’ 이미지엔진을 탑재하여 고화질, 고감도, 저노이즈를 실현하고 있다. 3.2인치의 대형 액정화면과 함께 최근 디지털카메라의 트렌드인 ‘얼굴인식(Face Detection)’기능을 동영상 촬영시 지원하고 있으며, 어두운 부분의 계조를 살려주는 ‘DRO (D-Range Optimizer)기능’을 업계 최초로 탑재하고 있다. 다나와 실시간 최저가 SONY HandyCam HDR-SR11 : 1,219,000 원

SONY HandyCam HDR-SR12  - 1920x1080i FHD 하이브리드 캠코더 - 칼짜이스 바리오조나 렌즈 - ClearVid™ CMOS (with Exmor™) - 1.8인치 120GB HDD 내장 - BIONZ™ 이미지프로세서 - MPEG4 AVC/H.264, 돌비디지털5.1 레코딩 - 스테디샷 손떨림 보정 - 슈퍼 나이트샷 야간촬영 - x.v.컬러 - 인물촬영을 위한 얼굴검출기능 탑재 소니의 모든 컨슈머용 캠코더 중 가장 하이그레이드에 속하는 HDR-SR12는 지난 해 출시된 HDR-SR8에 후속기종으로, HDR-SR11모델과 HDD용량 외 큰차이가 없는 제품이다. 독일의 광학메이커 칼짜이스 렌즈를 채용하고, 인물촬영을 위한 얼굴 검출기능, 야간촬영을 위한 적외선 나이트샷 기능과 3초 간의 영상을 12초의 슬로우모션으로 변경해주는 스무드 슬로우 레코딩 기록 및 정지영상과 동영상의 이중 촬영 지원 등을 탑재했다. 소니의 제품답게 PS3과 같은 콘솔이나 브라비아TV와 연동가능한 HDR-SR12는 AVCHD압축방식으로 평균 약 16Mbps의 데이터전송을 지원, HD방송 못지않은 선명한 화질을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다. 같이 발표된 또 다른 인기 HD캠코더인 HDR-SR10에 비해 1천만 화소의 정지영상 촬영기능에서 많은 개선이 되었고, MIC단자나 푸쉬다이얼, 엑스트라 파인LCD 및 뷰파인더 등이 추가된 고급형 하이브리드 풀HD캠코더다. 다나와 실시간 최저가 SONY HandyCam HDR-SR12 : 1,390,000 원

삼성 VM-HMX20C 풀HD 캠코더 - 1920x1080i FHD 캠코더 - 1/1.8형 CMOS센서 - 8GB 메모리내장 - 인터레이스, 프로그레시브 풀HD 영상 - 초고속 특수촬영 - 세계 최초 무제한 듀얼레코딩 - 슈퍼컬러 나이트 모드 - 얼굴자동 인식 - 8백만화소급의 정지화면 삼성전자의 첫번째 풀HD 캠코더인 'VM-HMX20C'은 10배 광학줌과 경쟁모델 대비 상대적으로 큰 CMOS 이미지센서를 채용하여 1,920×1,080 해상도의 풀HD급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 풀HD 캠코더다. 삼성의 '픽셀 라이징 기술'을 통해 800만 화소급의 고화질 정지영상의 촬영과 자동 플래시 기능도 가능해 고급형 카메라의 기능을 대부분 갖추고 있어 디캠과 디카를 동시에 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소니만의 기술로 인식되었던 '듀얼 레코딩' 기능도 탑재, 동영상·정지영상의 모드 전환이 필요없이 풀HD 동영상 녹화와 800만 화소의 사진촬영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이 캠코더는 삼성의 파브 디지털TV와 같이 하이그로시 재질과 '애니넷 플러스(Anynet+)' 기능을 지원하여 삼성 가전제품과의 연계가 가능하며, 무게가 456g에 불과한 초경량, 초소형에 2.7인치 와이드 LCD 화면과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캠코더를 어려워 했던 주부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과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다나와 실시간 최저가 삼성 VM-HMX20C 풀HD캠코더 : 799,000 원

캐논 HF10 풀HD 캠코더 - 1920x1080i AVCHD 하이브리드 캠코더 - 1/3.2형 캐논 HD CMOS센서 - 광학 12배 캐논 줌 렌즈 - DGIC DVII 엔진 - 16GB 플래쉬메모리 내장 - MPEG4 AVC/H.264, 돌비 디지털 2.0 레코딩 - 광학식 손떨림보정 - HDMI 커넥터 내장   캐논의 정복프로젝트가 디지털카메라에 이어 캠코더에도 이어지고 있다. 캐논 DSLR로 소중한 시간들을 기록해본 적 있다면, 이젠 그 기록을 풀HD 동영상으로 변경해야 할 것 같다. 하드웨어 스펙상 소니의 HDR-CX12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사양을 가지고 있지만, HDR-CX12가 소니의 최신형임을 감안한다면 캐논도 충분한 승산이 있다. 디지털카메라의 영향을 받아 DGIC DVII 이미지프로세서를 탑재하였으며, 16GB 플래쉬메모리를 내장해 별도의 메모리 없이도 바로 촬영이 가능하다. 소니의 핸디캠만큼 다양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캐논 디지털카메라의 강력한 인지도는 캐논의 HD캠코더에서도 힘을 발휘할 듯 하다. 소니 핸디캠의 저력은 단순히 하드웨어의 사양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닐 듯하다. 경쟁사에 비해 월등하게 다양한 액세서리들은 핸디캠의 가치를 높여주는 필수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제 캐논에서도 컴팩트/DSLR카메라와 같이 해외의 캐논 HD캠코더들과 그 필수 아이템들을 실시간으로 국내에 출시해준다면 캐논 HD영상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다나와 실시간 최저가 SONY HandyCam HDR-SR12 : 1,380,000 원

※ 본 순위는 다나와 영상기기 섹션 내의 제품 클릭 순위, 제품 저장 순위, 제품 판매 순위, 가격 등록 업체 순위 등의 데이터를 근거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