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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가족

2020년 1월 1일 해돋이 (삼척 비치조각공원)

by 넷둥이파파 2020. 1. 2.

2020년 1월 1일 해돋이

새벽 1시 30분에 출발을 계획했으나 눈깜빡한 사이에 만나기로한 시간이 이미 지나버렸다.

불야불야 해들깨우고, 2시가 넘어서 출발.... 용인 휴개소에서 만나서 동해로 출발!!

도착하기 까지 2~3번 휴게소에 들러서 쉬엄쉬엄~~~ 7시가 되기전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해뜨는 시간은 7시30분)

주차를 하고 앞에 위치한 카페에서 어른은 커피를 아이들은 코코아를 마시며 잠시 몸을 녹이고, 해뜨는 위치를 정확하게 알수 없어 이리저리 자리를 잡느라 분주하다.

해안을 기준으로 2시에서 3시사이 방향으로 해가 뜨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 만만치 않았다.

삼각대 다리를 모두 피고, 삼각대를 들어서 셔터를 눌러야 했다.

수평도 안맞고 포커스도 날라가고 중심도 이리저리... 흥흥~~~

서울/중부는 해돋이를 볼 수 없다는데, 다행스럽게도 첫해를 잘 맞이하고 뒤돌아 섰다.

올해 소원을 빌었는데..... 이루어 질라나~? 제발~~~ ^^*

해를 기다리는 사람들 / 주차장+카페 앞에서 바라본 보슴.. 이사진을 기준으로 2시~3시 사이에서 해가 올라옴

 

 

해돋이를 마치고 아침을 먹기위해서 속초로 이동...

원조 교동짬뽕은 10시 오픈, 이만구 교동짬뽕은 9시 오픈.... 오늘도 못먹었다는....ㅜㅜ

탕수육에 짬뽕 한그릇씩하고 다시 집으로 고고~~~

집에 도착해서 짐정리를 하고 바로 세차장으로가서 염화칼슘을 털어내고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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