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시장의 제2 전성기를 만들고 가고 있는 풀터치폰이 하반기에도 다양한 전략제품들로 러시를 이룰 예정이다.
풀터치폰은 통화 기능보다는 눈으로 바라보는 멀티미디어 사용범위가 높아짐에 따라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제품이다. 그 중 프리미엄 풀터치폰의 경우 현재 삼성전자의 '햅틱 아몰레드'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LG전자의 '아레나'와 팬택계열의 '큐브릭'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또한 실질적으로 풀터치폰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중저가 시장에서는 팬텍계열의 '프레스토', 삼성전자 '연아의 햅틱', LG전자의 '쿠키폰' 등이 인기몰이 중이다.
하반기 빅뱅이 예상되는 풀터치폰 중 소비자들의 관심이 가장 크게 집중되고 있는 폰은 '아이폰'이다. 아이폰은 국내 실정에 맞는 DMB 탑재와 전파연구소 등록 등의 문제는 해결됐지만 정확한 출시 시점은 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콜릿을 닮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뉴 초콜릿폰'은 21:9 비율 4인치 HD LCD에 일반 극장 스크린의 2.35:1 비율을 그대로 적용, 영화관 화면을 보는 듯한 '폰시어터(Phone Theater)'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팬택계열의 스카이 '큐브릭(IM-R470S)' 역시 SK텔레콤 전용폰으로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초도 물량으로 2만여대가 공급되는 등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12일 업계 최대 크기의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더욱 강력해진 모바일 PC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옴니아2'를 네덜란드, 중국, 호주 등 전세계 20여 개국에 출시하고 풀터치폰의 독주체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더불어, 모토로라도 스타일을 강조한 첫 음악 특화폰이자 3G 풀터치 슬라이드폰인 '락커(ROKR)'를 공개했다. |
Global News Network 'AVING' |
'뉴스/기사 >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페와 SUV의 만남 '투싼 ix' 공개 (0) | 2009.08.26 |
---|---|
베일을 벗은 라이카 중형 시스템, S (0) | 2009.08.20 |
'예외는 없다!' 숙명의 IT 법칙 34선 (0) | 2009.08.05 |
전북은행, SSD기반 스토리지 국내 첫 구축 (0) | 2009.08.03 |
KT 제재 받고도 배짱 영업…고객만 피해 (0) | 2009.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