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반도체 회사인 인텔이 컴퓨터 수요의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프로세서(CPU) 가격을 48%까지 인하키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인텔은 랩탑용 프로세서 셀러론 570 가격을 48% 낮춘 개당 70달러에 판매한다고 자체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인텔의 프로세서 중 쿼드코어 프로세서 모델의 경우 가격이 40% 인하된 316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2001년 이후 최악의 실적을 보이고 있는 인텔은 라이벌 업체인 AMD가 관련 제품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대폭 인하하고 나서자 이번에 가격 할인을 단행키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인텔 주가는 지난 16일 종가 기준으로 주당 13.74달러이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28% 떨어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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