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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PEN', 광고도 신개념 주목

by 넷둥이파파 2009. 7. 20.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이 선보인 신개념 렌즈 교환식 카메라 PEN의 TV 광고가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광고는 '거울을 버리다'와 '블랙을 버리다' 총 2편으로 구성, 세련미와 파격적인 영상미을 동시에 담고 있다.

'거울을 버리다'편은 카메라의 미러를 없애, 기존 초소형 DSLR 카메라 대비 크기를 58%까지 줄인 PEN의 특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PEN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여성이 흰색 옷을 입고 과감히 대형 거울에 뛰어들어 거울을 깨고 나오는 장면은 카메라의 거울을 과감히 없애면서 새롭게 탄생한 올림푸스의 기술력을 보여준다.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으로 방송을 타기 시작한 본편 광고인 '블랙을 버리다'는 PEN의 본 모습을 과감히 연출한다. 광고 영상의 첫 프레임은 검정 페인트가 뒤덮인 모델이 바닥에 앉아 있다. 곧이어 모델의 검정 페인트가 온 몸에서 점점 바닥으로 흘러내리면서 감춰져 있던 금발의 순백 미녀가 등장한다.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된 이번 PEN특수효과 촬영을 위해 실제 100여장의 거울이 깨졌고, 0.5톤 분량의 검정 페인트가 사용됐다. '거울을 버리다' 편에서는 거울을 깨는 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전신에 보호장비를 착용한 스턴트 우먼이 실제로 대형 거울에 뛰어 들었고, 유리 조각 파편 촬영을 위해 폭약 장치와 특수 고속카메라까지 동원됐다.

'블랙을 버리다' 편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페인트를 직접 미국에서 공수해 오기도 했다. 특히 모델과 카메라에서 점차 블랙의 옷이 벗겨지고, 순백의 화이트로 변하는 장면은 최첨단 CG기술이 사용돼 멋진 영상을 만들어 냈다.

PEN의 TV 광고는 지상파 3사 및 각종 케이블 방송, PEN 마이크로사이트(www.penstyle.co.kr)와 올림푸스한국 공식 홈페이지(www.olympus.co.kr) 등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