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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

3쌍둥이 자는 모습

by 넷둥이파파 2009. 5. 17.
우리 세쌍둥이 중의 첫째 승훈이가 5월 15일 금요일에 드디어 퇴원을 했습니다.

목요일부터 밤샘작업으로 아빠가 직접 퇴원을 시켜주지도 못하고, 엄마와 이모, 할머니가 대신 고생을 하셨네요...

아직 문제 있었던 부분이 완전히 없어진것이 아니라서 조심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갑자기 분유먹는 양이 줄었다거나, 소화를 못시킨다거나 ....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외래 진료가 아닌 바로 응급실로 와야 한다고 하네요....

좌측부터 지민(2째), 승현(3째), 승훈(1째) 입니다.
막내 승훈이만 좀 튀네요.... 피부색도 그렇고 얼굴도 그렇고....^^
승훈이와 지민이는 많이 닮았어요.... 그래도 성별이 틀려서 그런지 남자~ 여자~ 느낌이 나네요... 


처음에 퇴원했을때와 비교하면 볼살이 많이 붙었어요.
이제 얼굴이 호롱박형태로 ^^
승현이는 항상 손가락 빼려고 부단히 노력하다가 지쳐야 잠이든다....^^
 
우리 막내 승현이
별명은 털복숭이 ㅋㅋ
이놈만 보면 웃음이 난다....^^
한 1~2년 후면 첫째 승한이와 쌍벽을 이루는 말썽꾸러기가 되어 버릴듯 ㅋㅋ
아무래도 두놈이 꿍짝이 잘 맞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우리 둘째 승훈이
할아버지를 닮았다고 한다.. 내가 볼때는 나 닮았는데...^^
아직 몸이 좀 아프지만 먹는것도 잘먹고, 잠도 잘 잔다..
배고 플때 빼고는 너무 순한 녀석.... 아참~!! 신생아는 다 그렇지...ㅋㅋ

우리 세째 지민이~~
우리집에서 유일한 공주님이다...^^ (유일~? 그럼 엄마는 마귀할멈? ㅋㅋ)
볼살이 많이 붙어서 점점 귀여워 진다...
내 딸 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너무 너무 이쁘다...ㅋㅋ (역시 내딸~!!)

우리 첫째 승한이.....
우리집의 사고뭉치, 개구쟁이, 귀염둥이.....
항상 너무 활기차서 지나칠 정도 ^^ 에너지가 넘친다....
동생들이 오고나서 많이 걱정을 했는데, 아직까지는 너무 잘 지내고 있다...
첫째는 항상 혼나면서 큰다는데.... 뭘해도 혼난다는 ㅡㅡ;
우리 승한이 어쩌나...ㅡㅡ;
(아빠는 막내라서 첫째의 고통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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