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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09년 글로벌 전략폰 '울트라터치' 공개

by 넷둥이파파 2009. 2. 10.


삼성전자의 2009년 글로벌 전략폰인 프리미엄 풀터치스크린폰 '울트라터치'가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갖춘 글로벌 전략폰 '울트라터치(Ultra TOUCH)'를 오는 16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09'에서 선보인다.

'울트라터치'는 삼성 울트라에디션 시리즈의 첫 프리미엄 풀터치스크린폰으로, 단순한 바 타입이 대부분이던 기존 풀터치스크린폰에서 벗어나 슬라이드 타입에 세련된 선의 흐름이 어우러진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곡선을 살린 라운딩 처리와 후면의 힌지 부분까지 깔끔하게 마감된 실키백(Silky-Back) 마감으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꿈의 디스플레이라고 일컫는 2.8인치 AMOLED를 탑재했으며, DSLR급 화질의 800만 화소 카메라와 사진촬영장소의 GPS 정보가 자동 기록되는 Geo-tagging 기능 등을 지원한다.

12.7mm 초슬림 두께에 알루미늄 재질을 채택했으며, 풀터치스크린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별도의 키패드를 장착했다.

이 제품은 풀터치스크린폰에 최적화된 UI인 'TouchWiz(국내 햅틱 UI)'에 3D 효과가 업그레이드 된 TouchWiz 신규 버전을 탑재했다.

'울트라터치'는 2월 중순부터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