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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인 사용자 위한 SSD시장 열린다

by 넷둥이파파 2011. 1. 20.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삼성전자(www.samsung.com)가 소비자용 SSD(Solid State Drive) 470시리즈를 이 달 중 정식으로 출시하며 국내시장에서 소비자용 SSD 사업을 시작한다.

또한 국내 하드디스크를 공급하고 있는 웨스턴디지털(www.wdc.com) 역시 올 상반기 중 소비자용 SSD를 선보일 계획으로, 올해는 글로벌 SSD 제조사들이 한국 소비자 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소비자용 SSD를 선보이는 삼성전자는 기존 대형 PC업체의 전략제품에 공급하는 것을 중심으로 SSD 사업을 펼쳐 왔으나, 지난해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비자용 SSD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SSD는 컴퓨터의 운영체제(OS, Operating System)와 데이터를 저장하는 보조기억장치로 반도체 칩에 정보가 저장된다고 해 SSD로 불린다. 또한 메모리 반도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빠른 동작 속도와 기존 대비 적은 전력소모를 기대할 수 있어 차세대 저장장치로 각광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256GB(기가바이트), 128GB, 64GB 용량의 470시리즈 SSD 3종을 출시해, 보다 고성능의 안정적인 PC 환경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바람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DC는 SSD 시장이 2011년 936만 개에서, 2014년에는 7221만 개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Global News Network 'A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