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로그인하기)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엄마 찾아 삼만리, 칭얼칭얼 공주님 둘째 지민이!
개구쟁이 막내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장난꾸러기 승현이!
집안 여기저기서 실시간으로 터지는 사건, 사고의 주범들이다.
잠시만 한 눈을 팔면, 분유통이 엎어져 분유가루로 범벅이 되어있는가 하면,
서로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뺐고 싸우다 울음바다가 되기도 하는 세쌍둥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엄마를 위해, 가깝게 사는 친정식구들까지 총출동해서
육아를 돕고 있지만, 힘겹기는 마찬가지다.
터지는 사고 수습하기도 바쁜 엄마지만,
사고뭉치 세쌍둥이들을 돌보는 게 즐겁다는 엄마, 아빠
미워할 수 없는 사고뭉치 세쌍둥이의 하루를 들여다보자
하지만, 세쌍둥이가 태어나고 승한이는 부모님에게 받던
관심과 사랑을 동생들에게 나눠줘야만 했다.
아직 어린 승한이는 그 사실이 못내 싫기만 하다.
질투의 화신으로 변한 승한이는 동생들을 괴롭히기도 하는데…….
그런 승한이를 혼내는 엄마, 아빠의 마음 역시 편치만은 않다.
승한이가 동생들 때문에 섭섭하지 않도록,
승한이에게 더 큰 사랑을 주려고 노력하는 두 사람.
승한아, 이런 아빠, 엄마 마음을 좀 알아줘~!
세쌍둥이를 키우는 일이 쉽지 만은 않은 것이 사실.
육아 자체도 힘겹지만, 뭐든지 보통 아이들 세 배로 드는
세쌍둥이 때문에 엄마, 아빠는 뭐든지 더 싸게! 더 많이! 를 외친다.
밤늦은 시간 가격비교 사이트를 헤매며 아이들 생필품을 주문하는 아빠와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서 알뜰살뜰 살림을 꾸리는 엄마.
다른 가정 같으면 한 박스로 아이가 3~4개월을 먹을 분유가
한 달이면 ‘똑’ 떨어지고, 기저귀 역시 한번 갈아줄 때마다 세 개씩!
뭐든지 세 배씩 해치우는 세쌍둥이들 때문에 부부는 오늘도 바쁘게 일한다.
하지만, 하루의 피로가 아이들 웃음 한방이면 말끔히 풀린다는 부부에겐
천방지축 세쌍둥이가 비타민이나 다름없다.
하하, 호호 웃음이 끊일 날이 없는 행복한 세쌍둥이 가족을 만나보자.
'사진이야기 > ·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승한이와 승현이 (0) | 2010.06.14 |
---|---|
세쌍둥이 목욕... (0) | 2010.05.11 |
승한이 머리자르고.... 파마머리 굿바이~~ (0) | 2010.05.04 |
집에서.... OBS 경인TV 가족 촬영하면서.... (0) | 2010.05.04 |
VJ 특공대 첫 방송 출연 ^^ (2010년 3월 5일자 용인 세쌍둥이편) (0) | 2010.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