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일체형 데스크톱 PC 신제품 시리즈 일본 출시예정

MSI가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일체형 데스크톱 PC 'AE1900 시리즈' 및 'AP1900 시리즈'를 오는 3월, 일본에 출시한다.

'AE1900 시리즈'는 아크릴제 프레임과 스탠드를 채용한 일체형 데스크톱 PC로, 본체색은 화이트와 블랙의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주요 사양으로는, CPU에 아톰 230(1.60GHz)프로세서와 메모리 1GB, 인텔 945GC Express칩셋(비디오 기능 내장), 160GB HDD, DVD슈퍼 멀티 드라이브, 1,366×768픽셀의 18.5인치 와이드 LCD, 그리고 운영체제로 윈도우 XP 홈 에디션 등을 탑재했다.

또한 SD카드/MMC/메모리 스틱/xD-Picture Card지원 슬롯, USB2.0×4, IEEE 802.11b/g지원 무선LAN, Gigabit Ethernet, 웹카메라, 음성 입출력 등을 인터페리스로 갖추고 있다.

'AP1900 시리즈'는 'AE1900 시리즈'와 사양이 대부분 동일하나 CPU에는 아톰 N270(1.60GHz) 프로세서가 사용된 것이 차이점이다.

본체 사이즈 550×35×420mm이고 무게 4.75kg인 이 제품의 가격은 'AE1900 시리즈'가 5만9,800엔(한화로 약 92만2,920원 - 이하 2월 16일 환율기준) 전후, 'AP1900 시리즈'는 6만9,800엔(한화로 약 108만4,610원)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