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독일 대중 자동차 클럽인 ADAC(www.adac.de)가 독일 내 자동차 브랜드 순위를 발표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브랜드 순위 28위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독일 대중 자동차 클럽 ADAC)
1600만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있는 ADAC가 매년 두 번에 걸쳐 독일 내 자동차 브랜드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총 33개 브랜드 중 현대자동차가 28위를 차지했다. 기아자동차는 30위를 차지했다.
1위는 '마켓 쉐어'와 '마켓 트렌드'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은 '아우디'가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BMW순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독일 대중 자동차 클럽 ADAC)
얼마 전, 한국시장에 런칭된 '미쓰비시'와 '닛산'의 경우, 25위와 27위를 기록했으며, 현대와 기아의 뒤를 이어 시보레와 렌드로버, 크라이슬러가 각각 30위, 32위, 33위를 차지했다.
독일에는 자동차 관련 협회가 크게 2개 있다. 자동차 관련 제조업체 중심의 독일 자동차산업협회와 일반 소비자 중심의 ADAC이다.
그 중 ADAC는 1903년 설립돼 현재 1,600만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독일과 유럽에서 가장 큰 자동차 클럽임과 동시에 미국의 'AAA(America Automobile Association)'와 일본의 JAF(Japan Automobile Federation)'에 이어 세계 3위의 자동차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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