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 장기 불황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얼마 전 그래픽카드 업체 대산아이티가 폐업을 한데 이어 이번에는 용산전자상가를 대표하는 업체 가운데 하나인 에버탑(대표 박성수)이 사실상 사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져 큰 파문이 예상된다.
아직까지는 폐업인지, 부도인지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현재 직원들은 모두 아침 출근 후 바로 퇴근한 상태이며, 신용산역 부근에 위치한 고객센터의 문도 굳게 닫혀 있다. 용산 소매 상가에서도 에버탑 관련 제품들을 빼는 등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이와 같은 상황은 대만 CHIMEI 모니터와 관련해 어음결제를 하지 못해 일어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차후 A/S 정책과 관련해서도 아직 알려진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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