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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오피스, 인터넷만 되면 언제 어디서나 오피스 사용한다

by 넷둥이파파 2008.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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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가 21일, 웹 기반의 문서관리, 협업 솔루션인 '오피스 라이브 워크스페이스(Microsoft Office Live Workspace)'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이는 오피스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웹으로 확장한 '오피스 라이브' 브랜드 중 국내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플러스 서비스' 전략의 일환이다.

'오피스 라이브 워크스페이스'는 집이나 직장, 학교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에 접속, 다양한 문서와 파일을 온라인 상에서 열어보거나 저장 또는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온라인 작업 영역이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오피스 라이브 워크스페이스'는 학생들의 강의 노트 공유나 공동 프로젝트, 친구나 가족들과의 이벤트 계획 수립 및 공유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피스 라이브 워크스페이스'는 홈페이지(http://workspace.officelive.com)에 접속만 하면 별도로 다운로드 받지 않고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 라이브 ID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웹 상에서 약 1,000개 이상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문서를 저장, 공유할 수 있으며 각 문서를 작업 영역별로 분류해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작업 영역별 사람 초대가 가능하며, 문서 조회, 편집에 대한 권한을 부여할 수 있어 공동 작업도 할 수 있다. 이 때 여러 사람들이 수정해 문서 버전이 다를 경우에도, 정확한 저장시간 기록을 통해 버전 관리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돼 편리하다.

'오피스 라이브 워크스페이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의 설치 여부와 상관 없이,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모든 컴퓨터에서 문서 액세스가 가능하고 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인터넷 브라우저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PC에 설치돼 있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로 작업 중에도 '오피스 라이브 워크스페이스'의 작업 영역으로 바로 저장할 수 있으며, 연락처, 작업 및 이벤트 목록 등의 아웃룩 동기화 기능을 통해 익숙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환경에서 손쉽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2006년에 '오피스 라이브' 브랜드를 처음 선보인 바 있으며, 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오피스 라이브 스몰 비즈니스'의 경우 약 70만 명이 등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오피스 라이브 워크스페이스' 베타버전은 한국어, 네덜란드어, 이태리어, 포르투칼어, 중국어 번체 등으로 출시됐으며 정식 버전은 2009년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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