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4년 4월 6일
■ 장소 : 충남 이원면 내리 522-7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입구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시설이 좀 별루였던 것으로 기억......
기대에 부풀어 너무 많은 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캠핑장이어서 그런걸까~~?
무엇보다도 화장실은 개선이 필요함.....
변기가 막혀서 오바이트를 하는데~~ 사장님은 느긋하게 다른 화장실 쓰세요~~하시고...
바쁘셔서 그러시겠지만.... 좀 황당했음....
집가까운 용인쪽 캠핑장으로 갈껄~~ 하는 후회가~~막~그냥 막~ !!!!
햇살은 따뜻했는데, 조금 쌀쌀한 기운이 도는 날씨였다.
▼ 지민이
- 캠핑장 도착 후 사이트 구축완료
▼ 텐트
- 이제 출입문을 일일히 팩다운하기 귀찮음....ㅋㅋ
▼ 승한이와 아이들
- 텐트안에 후레쉬 장착하고 있는 승한이.
우리 애들하고 항상 잘 놀아주는 원희~~!!
▼ 승한&원희
- 개구쟁이들~~ 현이는 끼고 싶었으나.... 나이에 밀려서 뒤로 물러남....
▼ 자녀들
- 건희는 이제 컷다고 애들하고 놀기 구찮은 듯....
수준이 맞아야 놀지~~~ 차라리 혼자서 노는게 편한 표정...ㅋ
▼ 승훈이
- 아빠한테 유독 많이 혼나는 훈이~~~
웃는 모습은 누구보다 이뿐놈~~!!!
▼ 승현이
- 땡깡쟁이 승현이....이놈은 뭔가 느낌이 있는데....^^*
▼ 지민이
- 새침때기~~ 지민.....
그 많은 남자들 사이에서 확고하게 자기 자리를 잡고 있는 깍쟁이~!!! ^^*
▼ 승한이
- 장난감을 하나 챙겨왔네..... 재능 선생님이 주신 로보트 장난감....
▼ 꼬치
- 소세지, 떡, 파인애플, 토마토, 마늘....
야채를 싫어하는 애들에게 야채를 먹일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
이번 캠핑은 별로 기억이 없다...
좋지 않은 기억이 더 많았고... 기분나쁜 일들이 더 많았다.
주말 그냥 나들이 잘 했다고 생각하자..
애들마저도 이제 여기는 다시는 안오겠다....고 한다.
집에 오는길에 법흥계곡가서 물놀이 하자고 노래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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