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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 리뷰

코원, 2009년 최대 야심작 'COWON S9' 출시

by 넷둥이파파 2008. 12. 8.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 www.cowon.com)의 모든 기술력을 집약시킨 얼티밋 MP3 플레이어 'COWON S9'이 오는 16일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COWON S9'은 MP3 플레이어 업계 최초로 1600만 칼라, 3.3인치 고화질 AMOLED 액정을 탑재했다. 자체 발광 유기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다양한 각도에서도 동일하게 색상이 재현된다. 또한 기존 LCD에 비해 전기신호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속도도 1000배 가량 빨라 동영상 재생 시 잔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더불어 다양한 포맷의 동영상과 자막파일을 지원하고 TV-OUT 기능까지 지원한다.

또한 'COWON S9'은 전문가용 음장으로 유명한 'BBE'를 개선시켜 포터블 기기에 최적화시킨 'BBE+' 음장을 세계최초로 탑재했다. 또한 'BBE+'를 바탕으로 JetEffect도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BBE ViVA, BBE Headphone, Hiphop, Hall 등 30여 개의 풍부한 음장을 제공한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의 '굿 디자인상'을 수상한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갖춰 손 안에 쥐었을 때 편안한 느낌을 주는 유선형 형태로 이루어진 후면부와 물방울 형상의 사이드,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베젤을 극소화해 강화 유리로 마감된 정전기 터치 방식 디스플레이 등이 돋보인다.

또한 사진 및 텍스트의 크기를 한 번에 조절할 수 있는 줌 UI와 동영상 중 원하는 부분을 손쉽게 찾아서 재생할 수 있는 비디오 클립 프리뷰 등 새로운 기능들을 지원한다.

특히, 'COWON S9'에는 듀얼코어 CPU, G-센서, 블루투스, 풀 UCI 등의 최신기술이 적용됐다. 듀얼코어 CPU의 탑재로 처리 속도가 향상됐으며, G-센서가 내장되어 오토피벗 등의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투스 2.0+EDR을 지원하며, 풀 UCI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만의 개성 있는 UI 구성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진과 문서 열람, 지상파 DMB, 라디오, 전자사전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절전 설계로 음악 최대 55시간, 동영상 최대 11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잠시 기기를 껐다가 다시 사용할 때에는 최대 350시간 대기 슬립모드를 지원해 별도의 부팅시간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코원의 박남규 사장은 "'COWON S9'은 코원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최고의 야심작이다"며, "차세대 MP3P의 새로운 기준으로서, 고객들께 한 차원 높은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COWON S9'는 4G, 8G, 16G 용량의 일반형이 먼저 출시되며, DMB 버전은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COWON S9 4GB
219,000원
COWON S9 8GB
259,000원
COWON S9 16GB
30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