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한이 유치원에서 퍼온 사진들...ㅋㅋ

우리 승한이가 원하는 것을 할수 있고, 무엇보다 자기 만족을 하면서 살아갈수 있으면 좋으련만.....

어린나이에 유지원을 보내고 엄마,아빠는 회사에 가야만 하는 상황이 좀 서글프네요...

승한이가~~
. 유치원을 정말 가고 싶어서 간다고 하는걸까요~?
. 오늘도 재미있었다는 말이 정말일까요~?

혹시 엄마.아빠를 위로하기 위해서 그런 말들을 하는건 아니겠지요....

사진을 보면서는 참 흐믓하고 기분 좋았는데.....

오늘은 승한이 한테, 세쌍둥이한테 미안한 마음만 깊어지는 하루인듯...

▲ 배추랑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없나~?

▲ 고구마는 바쁜걸로 잘 골랐네...^^ 잔뿌리 없이~~    승한이 덕분에 고구마 맛나게 먹었음....

 

▲ 음... 머리가 너무 덥수룩~~ ㅡㅡ;

▲ 선생님... 좀 큰모자는 없나요~? 완전 어른머리에 애들모자 띄운거 같은.. 승한이랑 나랑 모자 같은거 쓰는디..ㅋㅋ

▲ 요골 만들었다는 말이었구낭.... ^^ 나중에 아빠 만들어 줘~~ 대신 마요네즈는 조금만..ㅋㅋ

▲ 승한아~~ 넌 왜 머리에 똥을 올리고 있는거얌.... 안그래도 머리 큰데.... ^^

▲ 우리 승한이 한창때 껌좀 씹은 표정인데...ㅋㅋ

▲ 오늘도 우리 승한이만 사복을 입고 유치원을 갔었군....ㅡㅡ;

▲ 컨닝하지말고~!! ^^ 뭘 따라할려구~ ㅋㅋ

▲ 어우.... 이런것도 했구낭~~ ^^ 근데 좀 위험해 보인다...

▲ 승한이가 눈을 좋아하기는 좋아하나봐..... 신발이 다 젖어서 새로운 부츠를 사줬으니....^^

▲ 아빠가 이런걸 좀 사줘야 하는데.... 용돈 모아서 하나 사줄께... 미안타...ㅡㅡ;